양 지자체,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진주시시와 산청군이 지난 23~24일 1박 2일 간 SNS 운영자, 여행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인터넷에서 영향이 큰 사람) 23명을 초청해 진주시와 산청의 관광명소, 먹거리, 체험관 등을 알리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진주-산청 축제·관광 등 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양 지자체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다양한 분야별로 모인 인플루언서들은 첫날 남사예담촌과 황매산,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가을정취를 느끼고 한방체험 기회를 가졌다.
2일차에는 진주 진양호 전망대에서 호반풍경의 여유로움을 느끼고 진주성으로 이동, 인근 진주레일바이크와 함께 남강변의 아름다운 경치와 가을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플루언서들은 쇠고기에 계란 옷을 입혀 부쳐낸 육전 고명을 얹어주는 진주냉면의 맛에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더 킹’의 촬영지로 알려진 문산성당을 찾아 예수님상, 트로피칼나무, 기와성당 등 이국적인 한옥성당을 관람한 후 여정을 마무리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인플루언서들이 진주와 산청의 관광명소를 각종 소셜 미디어에 홍보함으로써 양 시군의 관광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시군이 함께 관광도시로 나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번 팸투어는 ‘진주-산청 축제·관광 등 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양 지자체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다양한 분야별로 모인 인플루언서들은 첫날 남사예담촌과 황매산,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가을정취를 느끼고 한방체험 기회를 가졌다.
2일차에는 진주 진양호 전망대에서 호반풍경의 여유로움을 느끼고 진주성으로 이동, 인근 진주레일바이크와 함께 남강변의 아름다운 경치와 가을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플루언서들은 쇠고기에 계란 옷을 입혀 부쳐낸 육전 고명을 얹어주는 진주냉면의 맛에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더 킹’의 촬영지로 알려진 문산성당을 찾아 예수님상, 트로피칼나무, 기와성당 등 이국적인 한옥성당을 관람한 후 여정을 마무리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인플루언서들이 진주와 산청의 관광명소를 각종 소셜 미디어에 홍보함으로써 양 시군의 관광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시군이 함께 관광도시로 나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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