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육대학교로 교명 변경을 추진중인 한국국제대학교는 최근 대학 법인 일선학원 이사회에서 교명 변경이 통과됐다고 9일 밝혔다.
이후 최종 단계인 교육부의 승인이 통과될 경우 체육대학교로 본격적인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국국제대에 따르면 이사회에서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학생 모집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특성화를 통해 대학의 위기상황을 탈피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참석이사 전원이 체육대 전환 승인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에 앞서 한국국제대 체육진흥단, 총동창회, 총학생회, 교수상조회, 직원노동조합, 평의원회 등 대학 구성원들은 경남체육대 교명 변경 및 체육대학 전환에 찬성한 바 있다. 현재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관련 컨퍼런스도 개최하는 등 전환을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이후 최종 단계인 교육부의 승인이 통과될 경우 체육대학교로 본격적인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국국제대에 따르면 이사회에서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학생 모집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특성화를 통해 대학의 위기상황을 탈피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참석이사 전원이 체육대 전환 승인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에 앞서 한국국제대 체육진흥단, 총동창회, 총학생회, 교수상조회, 직원노동조합, 평의원회 등 대학 구성원들은 경남체육대 교명 변경 및 체육대학 전환에 찬성한 바 있다. 현재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관련 컨퍼런스도 개최하는 등 전환을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