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사격부(감독 김현민)는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의 남대부50m복사 부문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 개인전 남대부50m 복사 부문에서는 이준호(스포츠과학과 1) 학생이 우수한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천영민 학생은 2위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남대부 50m 3자세 부문에서 경남대 이준호 학생은 2위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기량을 뽐냈고 최은정(경호보안학과 4) 학생은 여대부공기소총 부문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남대 사격부는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남대부 50m 복사 부문에서 종합스코어 1,837.8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대부센터파이어권총과 남대부속사권총 부문에서 은메달을, 남대부스탠더드권총, 남대부50m3자세, 남대부단체소총 부문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