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청, 달리면서 청렴을 되새겼다

진주남강마라톤대회서 캠페인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허인수)은 15일 ‘2020 진주남강마라톤대회’에서 교육청 직원들과 진주여자중학교 학생 등 50여명이 함께 ‘청렴을 달리다!’라는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 참가하는 시민 1000여명 배번표에 ‘부패청탁 거리두기! 청렴공정 곁에두기!’라는 진주교육지원청 청렴표어를 부착해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마라톤대회 안내책자, 야외무대 아치, 배번표 등에 청렴표어를 부착하는 등 다양한 청렴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외에도 진주교육청은 14일 진주시 소재 주택관리공단 앞마당에 열린 모모장터(체험형 물품 판매 장터) 행사장에 후원단체로 참가해 체험형 홍보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체험형 부스에서는 진주행복교육지구 홍보와 청렴한마디 작성, 마스크 줄 만들기, 청렴 룰렛 돌리기, 간식을 약 200여 명에게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허인수 교육장은 “이번 마라톤대회에서 청렴 문구를 부착하고 학생, 시민들과 함께 달릴 수 있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의미있는 하루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청렴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진주교육지원청은 15일 ‘2020 진주남강마라톤대회’에서 교육청 직원들과 진주여자중학교 학생 등 50여명이 함께 ‘청렴을 달리다!’라는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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