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17일 의장실에서 창원시 진해구 두동지구 물류센터 신축공사현장에서 무재해 19만시간을 달성한 현장 대리인 김지효씨와 공사팀장 이명수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 수여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 물류센터 신축 현장 인원에 대한 표창으로 공사 중 소음 및 분진 등 환경오염 방지에 충실하고,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로 주변 현장에 모범이 되어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또한 해당 현장 시공사는 농로 포장 요청 등 주민 불편 사항에도 적극 대응하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이치우 의장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현장으로 공사 완공까지 무재해를 이어가주기 바라며, 인근 주민의 불편함을 먼저 생각하는 현장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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