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호감이·곶감이’ 제작…1만9200명 무료 배포
‘지리산 산청곶감’을 모티브로 제작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호감이와 곶감이’가 배포 2시간 만에 소진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산청군은 18일 비대면 방식으로 산청곶감을 홍보하기 위해 SNS 이모티콘 캐릭터 ‘호감이와 곶감이’를 제작·무료 배포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에서 ‘지리산 산청곶감’을 검색, 채널 추가 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호감이와 곶감이’ 이모티콘은 1만9200명 분이 제공됐다. 이모티콘은 배포된 지 2시간 만에 모두 소진되는 등 큰 관심을 얻었다.
산청곶감의 대표 마스코트인 호감이는 옛 전래동화 ‘호랑이와 곶감’에서 착안해 호랑이 모습을 한 호감가는 캐릭터로 만들어졌다.
군은 이번 이모티콘 제작을 위해 호감이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한편 호감이와 짝을 이루는 곶감요정 곶감이를 만들었다.
호감이와 곶감이는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상황과 표정을 재미있게 표현한 16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구성됐다.
‘산청곶감 최고!’를 비롯해 ‘지리산 명작’ 등 산청곶감을 홍보하는 내용 외에도 ‘사랑해’와 ‘토닥토닥’ 등 감정표현을 담았다.
특히 ‘마스크! 꼭 챙기세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캠페인 문구도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전통 주전부리인 곶감의 맛과 역사적 가치를 젊은 세대에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모티콘을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산청곶감을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개발, SNS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경복기자
산청군은 18일 비대면 방식으로 산청곶감을 홍보하기 위해 SNS 이모티콘 캐릭터 ‘호감이와 곶감이’를 제작·무료 배포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에서 ‘지리산 산청곶감’을 검색, 채널 추가 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호감이와 곶감이’ 이모티콘은 1만9200명 분이 제공됐다. 이모티콘은 배포된 지 2시간 만에 모두 소진되는 등 큰 관심을 얻었다.
산청곶감의 대표 마스코트인 호감이는 옛 전래동화 ‘호랑이와 곶감’에서 착안해 호랑이 모습을 한 호감가는 캐릭터로 만들어졌다.
군은 이번 이모티콘 제작을 위해 호감이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한편 호감이와 짝을 이루는 곶감요정 곶감이를 만들었다.
호감이와 곶감이는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상황과 표정을 재미있게 표현한 16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구성됐다.
‘산청곶감 최고!’를 비롯해 ‘지리산 명작’ 등 산청곶감을 홍보하는 내용 외에도 ‘사랑해’와 ‘토닥토닥’ 등 감정표현을 담았다.
특히 ‘마스크! 꼭 챙기세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캠페인 문구도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전통 주전부리인 곶감의 맛과 역사적 가치를 젊은 세대에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모티콘을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산청곶감을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개발, SNS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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