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판매·각종 체험 등 성황
행사장 주변 상가 모처럼 ‘활기’
행사장 주변 상가 모처럼 ‘활기’
양산시가 추진한 ‘2020 양산국화전시회’에 전국에서 20여 만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15일까지 23일간에 걸쳐 통도사 산문주차장과 신평시가지 일원에서 개최한 양산국화전시회에 경남, 부산, 울산 등 전국에서 20여 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리에 행사를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국화전시의 주요작품은 대국, 소국, 조형작품, 분재 등 1000만송이 국화는 시에서 일자리 창출사업 일환으로 직접 키워 천년고찰 통도사의 아름다운 경치와 조화를 이뤘다.
특히 국화전시장에는 하북농협, 천연염색연구회, 도자기연구회, 화훼연구회 등이 참여해 지역농산물 판매를 비롯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인근 상가 등을 이용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화전시회는 양산시, 통도사, 하북면 지역주민의 일치된 성원이 있었기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국화향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전국에서 20여 만명의 관람객이 찾은 2020양산국화전시회 사진제공-양산시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15일까지 23일간에 걸쳐 통도사 산문주차장과 신평시가지 일원에서 개최한 양산국화전시회에 경남, 부산, 울산 등 전국에서 20여 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리에 행사를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국화전시의 주요작품은 대국, 소국, 조형작품, 분재 등 1000만송이 국화는 시에서 일자리 창출사업 일환으로 직접 키워 천년고찰 통도사의 아름다운 경치와 조화를 이뤘다.
특히 국화전시장에는 하북농협, 천연염색연구회, 도자기연구회, 화훼연구회 등이 참여해 지역농산물 판매를 비롯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인근 상가 등을 이용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화전시회는 양산시, 통도사, 하북면 지역주민의 일치된 성원이 있었기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국화향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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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화권의 24절기중 하나인 입동.2020년 11월 7일(음력 9월22일)은 입동(立冬).한국은 전통적으로 입동즈음에 전국적인 김장철에 들어갑니다.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김장이 늦어지기도 함.유교경전 예기(禮記)에서 설명하는 입동(立冬)에 대한 내용입니다.
是月也 以立冬 先立冬三日 太史謁之天子曰 某日立冬 盛德在水. 이 달에는 입동이 있으므로 입동 3일전에 태사가 천자를 뵙고 말하기를, "모일(某日)은 입동입니다. 천지의 성덕이 수위(水位)에 있습니다."고 한다.또한 賞死事 恤孤寡[나라일을 위해 죽은자를 상주고 그 고아와 과부를 구휼(救恤)한다]고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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