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유병호)는 거창군 장애인복합문화관 2층 대강당에서 ‘이제는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결정한다’라는 주제로 2020년 자립생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장애인들이 자립적이고 당당한 삶을 실현하고 사회일원으로써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인권 감수성, 선택권과 결정권, 코로나19시대에 마음건강 지키기 등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됐다.
유병호 센터장은 “2020년 자립생활아카데미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의지를 고취하고 군민들에게는 장애인의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형성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행복한 자립생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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