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생계 지원 신청 마감 기한을 20일에서 오는 30일로 추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추가 연장으로 지원 대상자를 추가로 발굴해 더 많은 시민에게 긴급생계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했지만 다른 피해 지원 프로그램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이다. 지급 금액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이며, 1회 금융기관 계좌로 현금 입금된다. 다만 소득감소 25% 이상자에 대해 우선 지급되고 이외 소득감소자 중 감소율이 높은 순 등을 고려해 예산범위 내에서 우선순위를 결정, 지급한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시는 이번 추가 연장으로 지원 대상자를 추가로 발굴해 더 많은 시민에게 긴급생계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했지만 다른 피해 지원 프로그램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이다. 지급 금액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이며, 1회 금융기관 계좌로 현금 입금된다. 다만 소득감소 25% 이상자에 대해 우선 지급되고 이외 소득감소자 중 감소율이 높은 순 등을 고려해 예산범위 내에서 우선순위를 결정, 지급한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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