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반송동, 반송정원 재정비 활동
창원시 반송동, 반송정원 재정비 활동
  • 이은수
  • 승인 2020.11.19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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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땅이 꽃이 피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창원시 성산구 반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선기)는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관내 방치된 곡각지를 아름다운 꽃이 피는 쉼터, 반송정원으로 재정비했다고 19일 밝혔다.

잡초가 무성한 상태로 방치된 공간에 동민들에게 사철 계절꽃을 선물해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희망을 불어넣고, 평소 민원이 잦았던 각종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도 방지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신선기 반송동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을 계속적으로 활용해 관내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적극 발굴, 주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심환경을 조성하고 쉼터를 제공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반송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는 예쁜 국화화분들도 전시돼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한편, 가로수로 은행이 유난히 많은 반송동은 만추의 계절을 만끽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고장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잡초가 무성한 상태로 방치된 공간이 반송동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계절꽃을 선물하는 힐링 장소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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