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양산문예회관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은 오는 21일 오후 5시 기획공연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00분 동안 달콤한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수준 있는 클래식 연주로 품격을 더하고 트럼펫, 기타, 발레리나 등 정상급 게스트 연주자의 연주로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배우 양희경이 공연을 맡게 돼 라디오에서 보여준 입담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편안하게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슈만, 브람스, 드뷔시, 생상스 등의 서정적인 곡들을 통해 정통 클래식과 어우러지는 풍성한 레퍼토리를 들려줄 계획이다.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 될 수 있으며, 좌석 띄어 앉기를 위해 지정석으로 예매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PC 및 모바일로 가능하며, 전석 1만원이다.
문화예술회관 공연소식은 카카오톡 채널 양산문화예술회관과 인스타그램 @yangsan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양산시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증진하기 위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공연으로 선정되어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나눔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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