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경제 지키자’ 국회 자유경제포럼 출범
‘시장 경제 지키자’ 국회 자유경제포럼 출범
  • 김응삼
  • 승인 2020.11.19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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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의원, 대표의원 추인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진주갑)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발전시키기 위해 국회 ‘자유경제포럼’을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유경제포럼 대표의원으로 추인된 박대출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세미나’를 주최했다. 창립총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간소화해 열렸다.

자유경제포럼은 37명의 국회의원 회원과 27명의 분과별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향후 법치, 인권, 안보, 통일, 시장경제, 여성, 청년 등 각 분야별로 정책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창립총회를 주최한 박대출 의원은 “자유경제포럼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회복을 기치로 내걸고 출발하는 국회의원 연구단체”라고 설명하며 “잃어버린 상식과 원칙을 회복하고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합리적 대안을 찾겠다”라고 밝혔다.

창립총회에 이어 기념세미나에서는 자유민주연구원 유동열 원장(말로는 튼튼한 안보, 정책은 안보무력화), 나라정책연구원 김광동 원장(자유민주 질서의 유린과 국가 정체성의 파괴),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양준모 교수(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되찾자) 등이 경제, 정치, 안보 분야로 나누어 각각 발제를 했다.

한편 출범식에는 강민국 의원(진주을), 서병수, 권영세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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