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무료급식 대상 30명에 도시락 배달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무료급식 대상 30명에 도시락 배달
  • 최두열
  • 승인 2020.11.22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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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난 18일부터 임시 휴관함에 따라 결식이 우려되는 무료급식 대상자 30명에게 매일 도시락을 배달하고, 저소득 장애인 20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종합복지관은 34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물리·언어·작업치료실, 목욕탕, 어르신센터, 자유이용시설, 식당 등을 운영하며 하루 600여명의 노인과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으나 지난 17일 코로나 발생으로 인한 이용자의 안전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했다.

종합복지관은 휴관에 따라 결식이 우려되는 무료 급식대상자 30명의 식사 해결을 위해 복지관 식당에서 도시락을 만들어 해당 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및 안부 등 정서적인 서비스까지 병행하고 있다.

종합복지관은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후원으로 열정 김장김치 20상자를 지역내 저소득 장애인 20가정에 1상자씩 직접 전달했다.

최두열기자

 

코로나19로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이 휴관함에 따라 결식이 우려되는 무료 급식대상자 30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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