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K아트홀 명연주자 시리즈Ⅱ 티켓 오픈
5년째 계속 되어온 이어온 ‘VK 아트홀 명연주자 시리즈’가 ‘들숨앙상블’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한 달여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명연주자 시리즈는 연극 오페라 콘서트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로 구성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연주회 시리즈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들숨앙상블을 비롯해 VK체임버 솔로이스츠, (사)경상오페라단 영 싱어즈, 지역내 대표 성악가 단체인 경남성악회의 작곡가 전욱용 작품을 중심으로 한 연주회와 소프라노 김보선과 바리톤 윤오건 듀오콘서트, 피아니스트 이주은 독주회, 소프라노 홍예선, 바리톤 최강지 듀오콘서트로 구성됐다.
이번 2020 VK아트홀 명연주자 시리즈 Ⅱ는 코로나19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힘입어 지친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를 공급하고 심미적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의 재유행 조심을 보이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차질 없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며, 티켓 문의는 경상오페라단(761-0916)과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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