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 본격화
양산시,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 본격화
  • 손인준
  • 승인 2020.11.23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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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내년 착공·2022년 준공 목표
양산시는 북부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최근 북부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마중물 사업 중 생활기반 플랫폼 조성사업(북부지구)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양산 소재 S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양산 북부의 따뜻한 보금자리’라는 주제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당선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인근 부지에 진행 중인 신동헌 행복타운 조성사업(북부지구)과의 조화로운 연계성과 배치 계획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생활기반 플랫폼 조성사업(북부지구)은 장동경로당, 국공립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여성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된 복합 생활SOC시설로써 중앙동 소재 북부동 320-3번지 일원에 총 공사비 40억여 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 3층(연면적 1483.14㎡)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설계공모심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1년 상반기 착공해 2022년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기반 플랫폼 조성사업(북부지구)을 통해 원도심 내 부족한 보육시설 등을 확보해 젊은층의 인구 유입을 도모함으로써 지역 상권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양산시 북부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조감도 양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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