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민간사회안전망운동 양덕2동위원회(위원장 이상인)는 24일 오후 양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민간사회안전망운동 양덕2동위원회는 1999년도에 조직된 이후 매년 어르신 위안잔치, 장학금, 경로당위문, 성금전달 등 21년째 나눔실천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있으며, 그동안 총 8억 원을 후원했다.
이상인(도의원) 위원장은 “소외된 지역주민이 행복한 양덕2동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를 펼쳐나갈 것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도명 양덕2동장은 “민간사회안전망운동 양덕2동위원장을 비롯하여 회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양덕2동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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