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취 나물·묵나물 등
통영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 향상과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을 위해 지역농업개발시설 실증 시범포에 처음으로 ‘울릉도산 미역취 나물’을 시험 재배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지난 6월에는 직원을 대상으로 미역취를 이용한 취나물 시식회를 가졌으며 자체 생산한 씨앗을 육묘해 2농가에 300여 포기를 분양했다.
또 지난 23일 통영 로컬푸드가공회에서 지난 8월 수확한 미역취나물과 말려 놓은 묵나물을 이용해 미역취볼·미역취 해물전·미역취 묵나물·미역취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역취나물을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보급할 계획”이라며 “2021년 첫해는 현재 지역농업개발시설에 재배중인 미역취를 농가에 분양하고 씨앗을 통한 포트 육묘는 점진적으로 분양을 확대해 2~3년 후부터는 통영의 또 다른 특산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도준기자
또 지난 6월에는 직원을 대상으로 미역취를 이용한 취나물 시식회를 가졌으며 자체 생산한 씨앗을 육묘해 2농가에 300여 포기를 분양했다.
또 지난 23일 통영 로컬푸드가공회에서 지난 8월 수확한 미역취나물과 말려 놓은 묵나물을 이용해 미역취볼·미역취 해물전·미역취 묵나물·미역취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역취나물을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보급할 계획”이라며 “2021년 첫해는 현재 지역농업개발시설에 재배중인 미역취를 농가에 분양하고 씨앗을 통한 포트 육묘는 점진적으로 분양을 확대해 2~3년 후부터는 통영의 또 다른 특산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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