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시 ‘우리 마을 박물관’展 개최
내달 4일까지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내달 4일까지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김해문화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오는 12월 4일까지 센터의 어울림갤러리에서 기획전시 ‘우리 마을 박물관’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주관하며, 지역문화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해당 전시는 김해 원도심의 문화적 가치를 조사하고 재발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총 3개의 소주제 우리 마을 박물관 프로젝트·김해 풍경 속 역사·동상동 Hero로 구성된다.
우리 마을 박물관 프로젝트는 생활문화센터가 있는 김해 원도심의 선주민 노포 및 이주민 점포를 인터뷰하여 지역의 문화적 특수성과 정체성 및 발전 방향을 밝히고자 하였다. 해당 주제에서는 총 8곳의 선·이주민 점포를 취재한 결과를 다루고 있으며, 원도심의 변천사와 외국인의 증가에 따른 생활환경의 변화, 김해 원도심이 갖는 장점과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방안 등의 의견을 담아냈다. 또한, 점포의 전경 및 오랜 시간 가게를 운영하며 사용해온 손때 묻은 물건들의 사진도 볼 수 있다.
또 다른 소주제인 김해 풍경 속 역사와 동상동 Hero에서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신중년예술인사회공헌사업으로 파견된 2명의 예술인들이 작업한 작품이 걸린다. 이영준 센터장은 “전시를 통해 김해 원도심의 문화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는 2020년 10월 30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센터의 휴관일(월·화)을 제외한 모든 날 운영시간 동안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블로그(blog.naver.com/da-eoulli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센터 내에 발열 체크 및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매일 방역을 하고 있다.
박성민기자
이번 전시는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주관하며, 지역문화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해당 전시는 김해 원도심의 문화적 가치를 조사하고 재발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총 3개의 소주제 우리 마을 박물관 프로젝트·김해 풍경 속 역사·동상동 Hero로 구성된다.
우리 마을 박물관 프로젝트는 생활문화센터가 있는 김해 원도심의 선주민 노포 및 이주민 점포를 인터뷰하여 지역의 문화적 특수성과 정체성 및 발전 방향을 밝히고자 하였다. 해당 주제에서는 총 8곳의 선·이주민 점포를 취재한 결과를 다루고 있으며, 원도심의 변천사와 외국인의 증가에 따른 생활환경의 변화, 김해 원도심이 갖는 장점과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방안 등의 의견을 담아냈다. 또한, 점포의 전경 및 오랜 시간 가게를 운영하며 사용해온 손때 묻은 물건들의 사진도 볼 수 있다.
또 다른 소주제인 김해 풍경 속 역사와 동상동 Hero에서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신중년예술인사회공헌사업으로 파견된 2명의 예술인들이 작업한 작품이 걸린다. 이영준 센터장은 “전시를 통해 김해 원도심의 문화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는 2020년 10월 30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센터의 휴관일(월·화)을 제외한 모든 날 운영시간 동안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블로그(blog.naver.com/da-eoulli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센터 내에 발열 체크 및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매일 방역을 하고 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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