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원, 중학생 드론축구 교육
진주문화원, 중학생 드론축구 교육
  • 박성민
  • 승인 2020.11.25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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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대상 매주 토요일 8주간 실시
진주문화원 원장(김길수)은 지난달 31일(토)부터 드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주 중앙중학교와 진주 남중학교 학생 각각 10명씩 매주 토요일 4주간을 계획으로 전체 20명을 대상으로 8주간 드론 축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교육은 진주문화원이 세대를 초월하고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의 다양화 시책에 따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4차산업의 핵심인 드론축구는 스포츠 발전에 기여를 해오고 있다. 5명이 한팀이 되어 3분동안 3라운드로 진행된다. 대한축구협회에서는 드론 축구를 프로화 할 전망이며 드론에 관심있는 중·고등학생들이 관심을 가질수 가지고 진로 선택에 있어 좋은 기회다.

드론이 갑자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이유는 매우 작은 센서와 컴퓨터가 사용되고 드론이 스마트폰과 유사하고 드론에 사용되는 CPU나 관성센스는 스마트폰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것이나 최근에는 인간 지능 칩까지 탑재되어 사람을 알아보는 서로 달라 보이는 기술들이 융합되어 새로운 기술들이 탄생하여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드론은 최초 군사용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나 일상생활에 접목하여 4차 산업의 혁명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현재 활용도를 보면 화재진압,화물수송,농작물방제,범죄단속,지적조사,항만관리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므로 앞으로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품이 될 것이다. 특히 2025년도 개최예정인 전주드론축구 월드컵 경기에도 초미의 관심사이고, 이번 드론축구교육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홍보가 되어 멀지 않아 드론의 시대에 부응할수 있는 계기가 되고 산업육성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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