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전문기업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이하 ANH)가 자체 개발한 무인기 운용 통합시스템 시연결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3일 ANH는 진주시,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경남도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주시 금산면 중천리 일대에서 ‘재난·치안용 드론 임무장비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 장비는 사람이 직접 투입되기 까다로운 화재현장, 조난자 긴급구조, 용의자 추적 등 재난 치안현장을 지원하는 드론 특화임무장비다.
ANH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산업통산자원부 주관의 사업비 472억, 총 32개 기관 및 기업이 통합 컨소시엄으로 진행한 ‘국민안전감시 및 대응 무인항공기 융합시스템 구축 및 운용’ 과제의 4세부 주관사로 참여했다. 그 결과 초분광영상장비, 소방장비투하장비, 유해화학물질측정기, 방사능측정기 등 14종의 특화임무장비와 임무장비통합시스템 개발, 표준운용절차 등 특화임무장비 개발 및 시험평가를 완료한 바 있다.
시연행사에는 정부가 진행 중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및 드론 실증사업 참여를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안현수 ANH 대표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무인기운용 임무장비 및 통합운용시스템을 토대로 드론 실증사업에 진주시, 경찰서, 소방서, 공공기관 등 지자체 및 관련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인 운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지난 23일 ANH는 진주시,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경남도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주시 금산면 중천리 일대에서 ‘재난·치안용 드론 임무장비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 장비는 사람이 직접 투입되기 까다로운 화재현장, 조난자 긴급구조, 용의자 추적 등 재난 치안현장을 지원하는 드론 특화임무장비다.
ANH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산업통산자원부 주관의 사업비 472억, 총 32개 기관 및 기업이 통합 컨소시엄으로 진행한 ‘국민안전감시 및 대응 무인항공기 융합시스템 구축 및 운용’ 과제의 4세부 주관사로 참여했다. 그 결과 초분광영상장비, 소방장비투하장비, 유해화학물질측정기, 방사능측정기 등 14종의 특화임무장비와 임무장비통합시스템 개발, 표준운용절차 등 특화임무장비 개발 및 시험평가를 완료한 바 있다.
시연행사에는 정부가 진행 중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및 드론 실증사업 참여를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안현수 ANH 대표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무인기운용 임무장비 및 통합운용시스템을 토대로 드론 실증사업에 진주시, 경찰서, 소방서, 공공기관 등 지자체 및 관련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인 운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