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민간기관과 中企 사업전환·인수합병 지원
중진공, 민간기관과 中企 사업전환·인수합병 지원
  • 강진성
  • 승인 2020.11.25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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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 삼일회계법인, 한국M&A협회, 벤처기업협회와 중소기업 인수합병(M&A)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진공과 협약을 체결한 4개 민간 전문기관은 중기부에서 지정한 M&A지원센터다.

업무협약 체결로 향후 중소기업의 인수합병(M&A)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M&A 중소기업의 적극적 수요 발굴 및 종합적 지원 정책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중진공은 협약기관에서 추천한 ‘신사업 분야 진출’ M&A 기업에게 사업전환자금, 컨설팅, 수출, 기술개발 등을 이어달리기식으로 지원한다. 신사업 분야 진출 기업은 새로운 업종으로 사업을 전환 또는 추가하는 기업으로 중진공의 사업전환계획 승인 후 5년간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M&A지원센터에서는 기업 수요 발굴 이외에도 기관별 특성에 맞춰 투자연계, 회계·세무 자문, 실무교육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M&A를 지원하는 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내용 확인 및 사업 참가신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kosmes.or.kr) 또는 M&A거래정보망(www.smes.go.kr/mna)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중진공 재도약성장처(☎055-751-9624, 9626)로 하면 된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협약서를 서면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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