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기후안심도시 김해’ 추진 발표
김해시 ‘기후안심도시 김해’ 추진 발표
  • 박준언
  • 승인 2020.11.25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시가 25일 기후위기 걱정 없는 ‘기후안심도시 김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문재인 대통령의 ‘2050 탄소 중립 목표’ 선언에 발맞춘 것으로 강력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탄소 중립’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뜻한다.

시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2223억원을 투자해 4개 전략분야 25개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4개 전략은 △기후탄력 도시·생활 인프라 구축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오염물질 저배출 녹색공장 △함께 GREEN 저탄소생활이다.

시는 내년까지 장유맑은물순환센터 등 5개 환경기초시설에 50억5800만원을 들여 1742㎾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탄소중립률을 현재 0.7에서 5.9%로 높일 계획이다.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에는 2025년까지 352억원을 투입해 전기버스 150대, 수소버스 15대, 전기택시 48대를 보급한다. 또 전기와 수소 자동차의 충전이 원활하도록 공공급속충전시설 250기와 동부·중부·서부 3개 권역에 수소충전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미니태양광 보급도 이어진다. 시는 내년 탄소포인트제 가입세대를 대상으로 3억2500만원을 지원해 세대당 250~350W 미니태양광 1세트를 보급하는 등 2025년까지 23억원을 투입해 1159㎾를 보급한다. 이밖에 중소기업의 오염물질 배출 방지시설 교체 205여억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에 40억원 등을 지원하는 등 분야별로 지원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허성곤 시장은 “김해시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기후안심도시 김해 추진계획에 따라 기후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최창민
  • 고충처리인 : 박철홍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