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똥 튄 진주시의회 잠정 폐쇄
불똥 튄 진주시의회 잠정 폐쇄
  • 정희성
  • 승인 2020.11.25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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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시의원, 확진자 접촉 확인
정례회 중단·코로나 검사 진행
제주 연수를 다녀온 진주시 이·통장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가운데 일부 진주시의원들이 지난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밝혀져 시의회가 25일 잠정 폐쇄됐다.

일부 시의원들이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알려지자 시의원 전원(21명)이 이날 진주시보건소와 병원 선별진료소 등을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이날 진주시의회 출입문에는 ‘정례회 일정이 취소돼 출입을 통제한다’는 안내문이 붙었다.

시의회가 폐쇄되면서 정례회 일정도 올 스톱 됐다.

시의회는 지난 23일부터 시의회 업무보고 등 제225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

시의회는 30일까지 의회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으며 이후 상황을 지켜본 후 재개 여부를 다시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회 일정이 잠정 취소됨에 따라 향후 조례안, 제3회 추가경정예산, 내년도 당초예산 심사 등의 일정도 차질이 불가피해 졌다.

A의원은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의회를 열기 어려울 것”이라며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되지 않길 바랄 뿐”이라고 했으며 B의원은 “이·통장 연수를 인솔했다가 확진된 공무원도 있다. 현재로서는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정례회를 진행하기가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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