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발 충격…경남 하루 46명 확진
진주발 충격…경남 하루 46명 확진
  • 정희성
  • 승인 2020.11.25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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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11명 등 12명
하동 20대 남성 1명까지…도내 누적 528명
제주 연수를 다녀온 진주지역 이통장들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되고 창원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도 증가하는 등 경남에서 소규모 지역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경남도는 25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진주 이통장 연수 관련 20명, 성북동 통장단 관련 13명 등 진주에서 3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창원에서는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은 아라리 단란주점을 방문했거나, 단란주점을 방문한 확진자와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라리 단란주점과 관련해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어났다.

이밖에 창원 일가족 관련 확진자인 377번의 가족인 20대 여성(507번)과 부산 확진자와 접촉한 하동 20대 남성(529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와 창원시, 진주시 방역 당국은 하루 사이에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접촉자 파악과 추가 확산을 막는 데 총력을 쏟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28명(퇴원 366명, 입원 161명, 사망 1명)으로 늘어났다.

경남도는 이처럼 지역감염이 급증하자 도내 전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하는 방안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협의 중이다.

김경수 지사는 “감염 확산을 차단한 이후 이번 사안에 대해 경위를 파악하고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은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워진 날씨, 일상 내 연쇄감염, 경증 무증상 확진자 증가 등이 더해져 방역 3중고가 되고 있다”며 “철저한 거리두기와 핵심방역수칙을 지키는 일만이 지금의 확산을 막아낼 수 있으므로 당분간 모든 모임과 약속을 취소하고 집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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