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국회 찾아 내년도 국비확보 동분서주
변광용 거제시장, 국회 찾아 내년도 국비확보 동분서주
  • 배창일
  • 승인 2020.11.26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도14호선 확포장 등 5개 주요사업 반영 건의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등 지역 현안 지원 요청

변광용 거제시장이 25일과 26일 양일 간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변 시장은 2021년도 정부예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가 열리고 있는 국회를 찾아 예결특위 박재호 의원과 박홍근 간사를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사업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변 시장은 국도14호선(일운 소동 단구간) 확포장 공사(63억), 거제시 노동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21억), 국도5호선(거제 장목~창원 구산) 교량 실시설계비(5억),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90억),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32억) 등 모두 5건에 대해 사업 내용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단계에서 관련 예산의 증액을 건의했다.

예결특위 의원들을 만난 변 시장은 우선 선박과 해양플랜트 수주 급감으로 지역 내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이 불가피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더욱 침체됨에 따라 희망근로사업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 고용안정대책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또 세계적인 조선소가 입지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거제를 중심으로 한 산업 물동량 수송체계 확보와 물류비용 절감,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도 5호선 건설과 국도 14호선 확장 등 주변 내륙지역과의 교통접근성 강화와 쾌적한 통행서비스 제공이 필요함을 적극 피력했다. 이와 함께 지역 노동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노동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도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요청했다.

예결특위 의원들과 면담을 마친 변 시장은 곧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최인호 의원을 만나 2021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을 비롯한 장목항 국가어항 개발사업, 지세포항 다기능어항 개발사업 등 지역 해양수산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변 시장은 “이번 국비확보가 조선업 불황과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이달 예결위 소위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지난 25일 국회를 방문한 변광용(오른쪽) 거제시장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최인호 의원을 만나 2021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제공=거제시
지난 25일 국회를 방문한 변광용(왼쪽) 거제시장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홍근 간사를 만나 지역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제공=거제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최창민
  • 고충처리인 : 박철홍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