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총장 이원석) 간호학과는 지난 27일 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구글 MEET을 활용,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간호학과 2학년 103명은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인간 생명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병원 실습을 나가기 전에 나이팅게일 서약문을 낭독하며 간호사의 의무와 소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성스러운 의식이다.
선서식에 참여한 간호학과 학생들은 “이번 선서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가슴에 새겨 예비간호사로서 간호의 길에 입문하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간호학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