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성중학교(교장 고재희)는 전교생 59명을 대상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한 과학 강연 ‘다들 배움’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청소년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문화 콘텐츠로 전문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세리 강사(문라이트 대표)가 ‘안녕, 로봇 나를 닮은 로봇, 어디까지 가능할까’을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연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구성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달라질 직업의 모습들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최신 과학 동향에 대한 접근성 있는 이해와 진로 멘토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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