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 ‘식사문화 개선’ 추진
창원시,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 ‘식사문화 개선’ 추진
  • 이은수
  • 승인 2020.11.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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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형 모임식사 방역지침’ 담은 포스터 창원 전역 배포
연말 친목모임 등 불필요한 모임 자제 강력 요청
불가피한 모임식사 시 개인 방역수칙 준수 당부

창원시는 30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창원형 모임식사 방역지침’을 수립하고 시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가족, 지인 간 식사 모임으로 인한 집단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허성무 창원시장은 식사문화 방역지침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에 조영진 제1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식사문화개선TF를 결성해 ‘창원형 모임식사 방역지침’을 수립했다.

‘창원형 모임식사 방역지침’의 주요 내용은 각종 모임(회식, 친목, 송년회 등) 자제, 건배나 술잔 모아 따르지 않기, 평소 주량보다 적게 마시기, 일행과 가급적 띄어 앉기, 식사 전·후 마스크 필수 착용 및 식사 시 대화 자제, 함께 나눠 먹는 음식은 개인 접시에 반드시 덜어 먹기 등 크게 6가지로, 당연하지만 놓치기 쉬운 방역지침을 세밀히 정리해 시민들에게 알린다.

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요식업종 1만8300여 개소를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등 창원시 전역에 방역지침이 담긴 포스터를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요식업 종사자가 수시로 위생관리와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 점검표를 추가 제작해 포스터와 함께 배부할 방침이다. 또 시 홈페이지, SNS, BIS 단말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방역지침을 전파해 식사문화 개선을 담은 방역지침이 시민에게 신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조영진 제1부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식사문화를 개선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불필요한 모임은 자제해 주시고, 불가피 식사 모임에 가게 될 경우 시민 여러분 스스로가 방역의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수칙 실천에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 ‘식사문화 개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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