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력 총동원 대상시설 방역수칙 준수여부 일제히 점검하고 홍보
제1부시장 총괄단장으로 10개반 165개 부서가 참여하는 종합점검 추진단 구성 운영
제1부시장 총괄단장으로 10개반 165개 부서가 참여하는 종합점검 추진단 구성 운영
창원시는 29일 0시부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그 첫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유흥업소, 단란주점 등 23개 업종 2만2346개 중점 및 일반관리 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사항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조영진 제1부시장을 총괄 단장으로 하고 국장 및 구청장을 점검책임관으로 하는 165개 부서의 시설 종합점검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2단계 거리두기 기간동안 시 전역 대상업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첫날 일제점검을 통해 유흥업소 등 집합금지 명령서 부착, 매장 내 거리두기 준수,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준수여부 등을 집중 확인하고, 방역수칙 안내와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지역 단란주점, 병원, 학교 등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등 3차 유행이 본격화되는 상황이며, 여기서 확산 고리를 끊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게 되므로 전 시민이 ‘나 하나쯤이야’하는 생각을 버리고 ‘나부터’라는 생각으로 온 마음을 모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거리두기 2단계에서 확산이 멈출 수 있도록 강력한 점검과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진 제1부시장을 총괄 단장으로 하고 국장 및 구청장을 점검책임관으로 하는 165개 부서의 시설 종합점검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2단계 거리두기 기간동안 시 전역 대상업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첫날 일제점검을 통해 유흥업소 등 집합금지 명령서 부착, 매장 내 거리두기 준수,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준수여부 등을 집중 확인하고, 방역수칙 안내와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지역 단란주점, 병원, 학교 등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등 3차 유행이 본격화되는 상황이며, 여기서 확산 고리를 끊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게 되므로 전 시민이 ‘나 하나쯤이야’하는 생각을 버리고 ‘나부터’라는 생각으로 온 마음을 모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거리두기 2단계에서 확산이 멈출 수 있도록 강력한 점검과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여부 특별점검을 시작으로 매일 전 부서에서 점검할 예정이며, 특정 업종이나 지역에서 위반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해당 분야에 대한 집중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경각심을 환기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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