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방지·경제 활성화 지원”
“코로나19 확산방지·경제 활성화 지원”
  • 정희성
  • 승인 2020.11.29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대출·강민국 의원 한목소리
예비비·재난관리기금 활용 필요
진주를 비롯해 경남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박대출(진주갑)·강민국(진주을) 의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출 의원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진주시의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의 적극적 활용이 필요하다”고 29일 주장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 확산 저지가 우선이지만, 동시에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주시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집행도 필요하다”며 “조속한 예비비 집행 검토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에서 3차 정부재난지원금 규모를 논의 중이지만, 시기를 놓칠 경우 지역경제 침체의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며 예비비 신속 집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민국 의원도 “경남지역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같은 날 밝혔다.

강 의원은 “경남에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병상 부족이 우려된다”며 “경남도로부터 코로나19 현황을 듣고, 방역 및 치료대책을 협의했다. 특히 부족한 병실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치료센터 확충’을 집중 논의했다”고 했다.

이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확진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확층’에 긴급지원을 촉구했고, 박 장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변을 했다”며 “진주와 경남도에서 확진자 계속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 확산방지, 안심방역, 생활치료센터 확충 등 지원 대책을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희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