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재·보선거 대책회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7일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대책회의를 지난 30일 개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확정된 재·보궐선거 지역은 서울시장, 부산시장, 울산 남구청장 등 총 15곳이며 경남에는 의령군수(당선무효), 도의원(고성군 제1선거구·당선무효) 등 2곳이다.
선관위는 이날 정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를 통해 그동안 제기된 근거 없는 의혹을 불식시키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보다 체계적인 방역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유권자의 참관 기회를 최대한 허용하고 사회적 약자의 투표편의를 위해 투표소는 가급적으로 1층으로 확보하고 거동불편자, 장애인 등을 위해 교통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거질서 훼손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고 중대선거 범죄는 광역조사팀을 투입, 엄정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경우 오는 8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며 경남 도의원 재선거는 오는 25일부터, 의령군수 재선거는 내년 1월 24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을 할 수 있다.
정희성기자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확정된 재·보궐선거 지역은 서울시장, 부산시장, 울산 남구청장 등 총 15곳이며 경남에는 의령군수(당선무효), 도의원(고성군 제1선거구·당선무효) 등 2곳이다.
선관위는 이날 정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를 통해 그동안 제기된 근거 없는 의혹을 불식시키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보다 체계적인 방역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유권자의 참관 기회를 최대한 허용하고 사회적 약자의 투표편의를 위해 투표소는 가급적으로 1층으로 확보하고 거동불편자, 장애인 등을 위해 교통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거질서 훼손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고 중대선거 범죄는 광역조사팀을 투입, 엄정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경우 오는 8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며 경남 도의원 재선거는 오는 25일부터, 의령군수 재선거는 내년 1월 24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을 할 수 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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