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달 17일 광도면을 시작으로 27일 도산면까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완료했다.
매입품종은 해품, 영호진미 2개 품종으로 8821포대(40㎏ 기준)를 매입했고, 그중 톤백은 208백(800㎏ 기준)으로 작년 대비 15% 증가했다.
올해 연이은 태풍과 장마로 품종과 관계없이 피해벼도 별도 매입해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중에 저품질 쌀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했다.
매입 대금은 중간정산금 3만원을 매입 직후 우선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쌀값으로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 농촌 인력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톤백 매입을 확대하기 위해 톤백 포장재 지원, 톤백저울 대여 등 공공비축미곡 매입방식을 개선하여 매입 효율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박도준기자
매입품종은 해품, 영호진미 2개 품종으로 8821포대(40㎏ 기준)를 매입했고, 그중 톤백은 208백(800㎏ 기준)으로 작년 대비 15% 증가했다.
올해 연이은 태풍과 장마로 품종과 관계없이 피해벼도 별도 매입해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중에 저품질 쌀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했다.
시는 내년 농촌 인력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톤백 매입을 확대하기 위해 톤백 포장재 지원, 톤백저울 대여 등 공공비축미곡 매입방식을 개선하여 매입 효율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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