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보, 소상공인 종합지원 초과 달성
경남신보, 소상공인 종합지원 초과 달성
  • 황용인
  • 승인 2020.12.0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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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 이하 경남신보)은 ‘경남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자금지원, 창업교육, 컨설팅, 금융복지상담 등의 다양한 종합지원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남신보는 지난달 19일 경남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지원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양대복)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경남신보는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시점부터 ‘코로나19 특례보증’ 등의 정책금융 공급확대에 앞장 서는 등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신속히 해소할수 있도록 본점 필수 인원을 제외한 긴급 현장파견과 추가 인력을 동원해 지원하기도 했다.

그 결과 올 한 해 동안 1조 2000억 원이 넘는 신규 보증이 지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연초 수립한 연간보증공급 목표 6000억원의 두배에 달하는 성과이다.

경남신보는 사업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사업단계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으로 경남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 ▲ 예비창업자·창업소상공인의 안정적 사업정착을 지원하는 성공사다리 교육 ▲ 사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 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희망컨설팅 사업 ▲ 저신용·저소득 및 매출감소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사업정리를 지원하는 희망드림 패키지 사업 ▲ 성실실패자 및 금융취약계층의 신속한 회생을 지원하는 금융복지상담 등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 종합솔루션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경남신보는 특히 지난 9월부터 전국재단 최초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양방향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대면교육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보다 효율적이면서 지역별 편중이나 차별 없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경남신보는 1996년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설립한 이후 약 49만 2000건, 9조 70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역 소상공인 등에게 지원했으며 10월말 기준 도내 전체 소기업·소상공인의 약 40% 해당하는 9만 8000여개의 사업체가 이용중에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위기 극복 지원에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다한 공로로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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