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2020대한민국 나눔대상
김영태 한일병원 원장이 ‘제15회 2020대한민국나눔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소외된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돕기, 장애인 돕기 등 나눔과 봉사, 기부를 실천하는 선행자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29일 오후2시 서울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영태 원장은 지역에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3년부터 주말 및 공휴일을 활용해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을 설립해 치매 및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을 위해 주·야간 보호시설을 운영했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무료봉사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과 같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소방본부와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에 참여, 산청군 시천면 마을에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의료지원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피해자가족에게 진료활동을 펼쳤다
김영태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의료인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다. 다함께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 더 이상 확진 자가 나오지 않도록 코로나 규칙을 실천하고, 지쳐 있는 국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료인으로서 미력이나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이 상은 소외된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돕기, 장애인 돕기 등 나눔과 봉사, 기부를 실천하는 선행자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29일 오후2시 서울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영태 원장은 지역에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3년부터 주말 및 공휴일을 활용해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을 설립해 치매 및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을 위해 주·야간 보호시설을 운영했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무료봉사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과 같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소방본부와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에 참여, 산청군 시천면 마을에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의료지원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피해자가족에게 진료활동을 펼쳤다
김영태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의료인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다. 다함께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 더 이상 확진 자가 나오지 않도록 코로나 규칙을 실천하고, 지쳐 있는 국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료인으로서 미력이나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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