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쌀로 빚은 막걸리 ‘가야’ 출시
김해 쌀로 빚은 막걸리 ‘가야’ 출시
  • 박준언
  • 승인 2020.12.02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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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참외향·꽃향 등 특징
우리나라 대표 곡창지대인 김해평야에서 수확한 쌀로 빚은 프리미엄 막걸리가 출시됐다.

가야양조장(대표 조이덕)은 100% 김해 쌀로 만든 막걸리 ‘가야’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가야’는 쌀 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민들의 판매고 향상은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막걸리로도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가야’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존 막걸리보다 더욱 깊은 맛이나며 아로마, 참외향, 꽃향 등 독특향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막걸리의 발효기간이 1~3일인데 비해 ‘가야’는 25~30배 긴 30일이나 된다. 그런 만큼 유통기간도 길다. 지난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가야’ 가격은 750ml 1병당 4000원이다. 병을 장식한 그림은 가야시대 상징인 철기를 표현하고 있다.

‘가야’를 개발한 조이덕 대표는 세계적인 브랜드의 위스키를 수입하는 주류회사에서 15년 이상 근무하며 국산 제조주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 전국의 제조주 명인과 양조장, 대학교를 찾아다니며 우수한 제조비법을 익힌 조 대표는 지난 8월 고향인 한림면에 771㎡ 규모의 부지에 양조공장을 짓고 생산을 시작했다. 하루 최대 생산량은 3000병이다.

조 대표는 “풍부한 일조량을 받고 자란 김해 쌀로 만든 ‘가야’는 감미료를 전혀 넣지 않았음에도 꽃 향기 등이 나고 새콤달콤한 맛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가야’ 외에 농도가 더 진한 제품도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내년 초에는 사회적예비기업 등록도 신청하고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등을 우선 고용해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박준언기자



 
김해 가야양조장(대표 조이덕)이 출시한 프리미엄 막걸리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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