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지역사회 공헌활동 강화한다
KTL, 지역사회 공헌활동 강화한다
  • 강진성
  • 승인 2020.12.02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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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협과 협조체계 구축
2년 연속 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경남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지원 및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2일 오후 KTL은 창원시 의창구 소재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동희 KTL 원장과 박성욱 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양기관 관계자들은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사회공헌활동 지원·연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프로그램 추진 등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KTL은 현재 경남지역 사회복지시설 10곳에 매월 정기 후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KTL은 지난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KTL은 사랑나눔 릴레이 캠페인,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코로나19 극복 진주 선별진료소 의료진 위문 및 임직원 성금 모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정동희 KTL 원장은 “앞으로도 KTL은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2일 오후 정동희(오른쪽 두번째)KTL 원장과 박성욱 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이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K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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