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소재 위그선 업체인 ‘아론비행선박산업(이하 아론선박)’이 울산에서 위그선 업황 및 전망 설명회를 가졌다.
2일 울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는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아론선박은 2021년 포항~울릉 노선에서 8인승 위그선 운항을 준비하고 있다.
위그선은 ‘하늘을 나는 배’로 불린다. 항공기 형태로 수면 위를 낮게 비행한다.
울산시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에 따른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산업·관광 활성화 등 목적으로 위그선에 주목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광역교통 수단으로 도로와 철도뿐 아니라, 해양 부문 미래 교통수단까지 구축하도록 차세대 해상 운송 수단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2일 울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는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아론선박은 2021년 포항~울릉 노선에서 8인승 위그선 운항을 준비하고 있다.
위그선은 ‘하늘을 나는 배’로 불린다. 항공기 형태로 수면 위를 낮게 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광역교통 수단으로 도로와 철도뿐 아니라, 해양 부문 미래 교통수단까지 구축하도록 차세대 해상 운송 수단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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