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0명 응시 557명 합격 22% 전년도는 37%
경남도가 ‘2020년도 제31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2일 발표한 가운데 올 합격률이 전년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31일 시행된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전국 응시자 7만5206명 중 합격자는 1만6554명으로 합격률은 22%로 집계됐다.
경남의 경우 2730명이 응시해 20.4%에 해당하는 557명이 합격했는데 전년도 36.7%보다 낮은 합격률이다.
합격 여부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누리집(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격증은 주민등록지 주소지가 경남인 합격자에 한해 경남도에서 12월 16일부터 교부하며 교부방법은 직접 또는 택배수령 중 선택할 수 있다.
직접 수령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을 소지하고 16일부터 18일까지 도청 민원실 혹은 서부청사 서부민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택배수령은 2일부터 6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택배비 수신자 부담 조건으로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가능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택배수령 신청을 해주시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또 지역별 혼선방지를 위해 사전에 누리집과 유선을 통해 교부장소에 대한 확인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만석기자
지난 10월31일 시행된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전국 응시자 7만5206명 중 합격자는 1만6554명으로 합격률은 22%로 집계됐다.
경남의 경우 2730명이 응시해 20.4%에 해당하는 557명이 합격했는데 전년도 36.7%보다 낮은 합격률이다.
합격 여부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누리집(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격증은 주민등록지 주소지가 경남인 합격자에 한해 경남도에서 12월 16일부터 교부하며 교부방법은 직접 또는 택배수령 중 선택할 수 있다.
직접 수령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을 소지하고 16일부터 18일까지 도청 민원실 혹은 서부청사 서부민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택배수령은 2일부터 6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택배비 수신자 부담 조건으로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가능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택배수령 신청을 해주시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또 지역별 혼선방지를 위해 사전에 누리집과 유선을 통해 교부장소에 대한 확인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만석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