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은 물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배려하고 함께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농협의 길이라 생각합니다.”
사천시 사남농협(조합장 김종기)이 전국 1118개 지역농협 가운데 ‘2020년 범농협 사회공헌사업 추진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사남농협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농협중앙회로부터 이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상을 수상하게 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마을회관이 폐쇄되면서 한 끼 식사도 힘든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을 위해 농가주부모임에서 지역에서 재배한 채소 등을 활용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 40여 가구에 배달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소소한 문제부터 국가적 재난에 이르기까지, 솔선수범할뿐 아니라 지역민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여기에 농가주부모임과 사남부녀회연합회, 농협 노래교실, 댄스교실 등을 운영하면서 함께 꾸준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
김종기 조합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지속적인 취약계층 및 고령 농업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모두가 잘사는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사천시 사남농협(조합장 김종기)이 전국 1118개 지역농협 가운데 ‘2020년 범농협 사회공헌사업 추진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사남농협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농협중앙회로부터 이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상을 수상하게 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마을회관이 폐쇄되면서 한 끼 식사도 힘든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을 위해 농가주부모임에서 지역에서 재배한 채소 등을 활용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 40여 가구에 배달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소소한 문제부터 국가적 재난에 이르기까지, 솔선수범할뿐 아니라 지역민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여기에 농가주부모임과 사남부녀회연합회, 농협 노래교실, 댄스교실 등을 운영하면서 함께 꾸준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
김종기 조합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지속적인 취약계층 및 고령 농업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모두가 잘사는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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