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3일 오전 7시부터 지역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개 시험장에 대한 교통지도를 실시했다.
거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거제지회, 새마을교통봉사대와 합동으로 실시한 교통지도는 학생들의 입실시간인 오전 8시10분까지 진행됐다. 총 60여 명이 수험장 주변 교통정리와 주차안내, 차량서행 지도 등 수험생이 원활하게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이 날 거제중앙고등학교를 찾은 변광용 시장은 전례 없는 코로나 사태에서 수능시험을 맞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거제시는 교통지도 외에도 수능 당일 직원들의 출근시간을 10시로 조정하고 택시부제 일시해제, 특별교통수단 우선배정 대상자 파악 등 수험생의 교통편의를 위한 대책을 추진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3일 오전 변광용(사진 맨 오른쪽) 거제시장이 거제중앙고등학교 앞에서 수학능력평가를 치르기 위해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제공=거제시.
거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거제지회, 새마을교통봉사대와 합동으로 실시한 교통지도는 학생들의 입실시간인 오전 8시10분까지 진행됐다. 총 60여 명이 수험장 주변 교통정리와 주차안내, 차량서행 지도 등 수험생이 원활하게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이 날 거제중앙고등학교를 찾은 변광용 시장은 전례 없는 코로나 사태에서 수능시험을 맞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거제시는 교통지도 외에도 수능 당일 직원들의 출근시간을 10시로 조정하고 택시부제 일시해제, 특별교통수단 우선배정 대상자 파악 등 수험생의 교통편의를 위한 대책을 추진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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