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의창구 북면 마금산 온천관광단지 내 온천업소를 비롯한 관내 온천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자 지난달 30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면서 목욕탕, 노래연습장 등에 대해 2주간 운영 중단 조치를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점검 대상은 창원시 대표 관광지인 마금산 온천관광단지 내 목욕장업을 운영하는 온천업소를 비롯한 관내 온천이용시설 13곳이다.
해당 시설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인 이달 12일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시는 목욕장업과 숙박업을 함께 운영하는 온천이용시설에 목욕장 운영만 중단하고, 숙박시설 운영 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김은자 시 관광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온천업소를 비롯한 개인 사업자 여러분의 경제적 타격이 큰 줄로 안다. 하지만 여러분의 협조 없이는 코로나19 확산을 결코 막을 수 없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자 지난달 30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면서 목욕탕, 노래연습장 등에 대해 2주간 운영 중단 조치를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점검 대상은 창원시 대표 관광지인 마금산 온천관광단지 내 목욕장업을 운영하는 온천업소를 비롯한 관내 온천이용시설 13곳이다.
해당 시설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인 이달 12일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시는 목욕장업과 숙박업을 함께 운영하는 온천이용시설에 목욕장 운영만 중단하고, 숙박시설 운영 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김은자 시 관광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온천업소를 비롯한 개인 사업자 여러분의 경제적 타격이 큰 줄로 안다. 하지만 여러분의 협조 없이는 코로나19 확산을 결코 막을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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