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국어 9.78%→12.43%
3교시 영어 11.21%→13.57%
한국사도 11.99%→14.35%
3교시 영어 11.21%→13.57%
한국사도 11.99%→14.35%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상황속에서 치러진 2021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경남지역의 결시율이 전반적으로 지난해 대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창원, 진주, 통영, 거창, 밀양, 김해, 양산 등 7개 시험지구에서 치러진 이번 수능에서 1교시 국어영역의 경우 지원자수는 2만 8705명에 결시자 수는 3569명(12.43%)으로 파악됐다.
각 시험지구별로 보면 창원이 1교시 국어영역에 당초 9708명의 수험생이 지원했지만 1180명이 시험에 불참했다.
진주는 5190명이 지원했으나 623명, 통영은 3493명이 지원했지만 475명이 결시했다. 그밖에 거창 1014명 중 124명, 밀양 1067명 중 154명, 김해 5122명 중 631명, 양산 3111명 중 382명이 결시했다.
3교시 영어영역에서는 지원한 수험생 2만 8465명 중 3864명(13.57%)이 결시했다. 한국사 영역은 2만9078명의 수험생이 지원해 4173명이 결시한 것으로 나타나 결시율이 14.3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경우 결시율은 1교시 국어 9.78%, 3교시 영어 11.21%, 한국사 11.99%였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결시율이 작년대비 올라간 배경으로 “대학정원은 큰 차이가 없으면서 수능 응시자는 상대적으로 줄어 수시 합격자가 늘었으며 수능 최저 요구 대학도 많이 줄었다”면서 “예년의 경우 수험표 할인서비스 등이 많았으나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이같은 할인서비스 등이 준 것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3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창원, 진주, 통영, 거창, 밀양, 김해, 양산 등 7개 시험지구에서 치러진 이번 수능에서 1교시 국어영역의 경우 지원자수는 2만 8705명에 결시자 수는 3569명(12.43%)으로 파악됐다.
각 시험지구별로 보면 창원이 1교시 국어영역에 당초 9708명의 수험생이 지원했지만 1180명이 시험에 불참했다.
진주는 5190명이 지원했으나 623명, 통영은 3493명이 지원했지만 475명이 결시했다. 그밖에 거창 1014명 중 124명, 밀양 1067명 중 154명, 김해 5122명 중 631명, 양산 3111명 중 382명이 결시했다.
3교시 영어영역에서는 지원한 수험생 2만 8465명 중 3864명(13.57%)이 결시했다. 한국사 영역은 2만9078명의 수험생이 지원해 4173명이 결시한 것으로 나타나 결시율이 14.3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경우 결시율은 1교시 국어 9.78%, 3교시 영어 11.21%, 한국사 11.99%였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결시율이 작년대비 올라간 배경으로 “대학정원은 큰 차이가 없으면서 수능 응시자는 상대적으로 줄어 수시 합격자가 늘었으며 수능 최저 요구 대학도 많이 줄었다”면서 “예년의 경우 수험표 할인서비스 등이 많았으나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이같은 할인서비스 등이 준 것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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