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확진자 9명 추가…노인시설 이용 90대 등
경남 확진자 9명 추가…노인시설 이용 90대 등
  • 백지영
  • 승인 2020.12.03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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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4명·김해 3명·양산 2명
경남지역에서는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에서 90대 노인들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3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이후 창원 4명, 김해 3명, 양산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김해에서는 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고령의 어르신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센터가 폐쇄됐다.

이들은 각각 90대 여성과 70대 여성 이용자로, 관련 증상이 난 것을 인지한 센터 측이 검사에 나선 결과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어르신 21명과 센터 종사자 10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양산에서도 전날 확진된 80대 여성(경남645번)과 같은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한 90대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부산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경남645번이 확진되면서 이 확진자가 이용한 센터를 폐쇄하고 90명을 대상으로 검사에 나선 결과 다른 이용자 1명이 확진된 것이다. 함께 검사를 받은 8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다른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창원 거주 50대 남성과 30대 여성, 김해 거주 20대 남성 등 3명은 본인이 증상을 느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아직 뚜렷한 감염경로는 드러나지 않은 상태로, 방역당국이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 조사 중이다.

이외에도 창원에서 기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양산에서 부산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655명으로 이 중 206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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