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태동지 산청에 역사관 착공
새마을금고, 태동지 산청에 역사관 착공
  • 원경복
  • 승인 2020.12.03 1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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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억 들여 기념관·회원 교육시설·갤러리 등 조성
새마을금고 역사관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3일 금고 태동지인 산청에서 역사관 건립을 착공했다.

이날 산청읍 지리 590번지 일원에서 열린 ‘MG새마을금고 역사관 건립사업’ 착공은 행사없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1만2000㎡ 터에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새마을금고 태동지 기념전시관과 회원 교육시설, 갤러리, 체험관 등의 시설을 짓는다.

역사관 건물은 연면적 1975㎡, 지상 3층 규모로 주차장과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새마을금고는 역사관을 중심으로 새마을금고 관련 상설 전시관과 인재원의 기능을 분담하는 교육관 운영, 산청동의보감촌과 연계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이 역사관이 건립되면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전시·체험 공간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한 항노화산업과 웰니스 관광을 비롯해 남사예담촌, 지리산과 경호강, 황매산 등 풍부한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란 설명이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1963년 5월 25일 산청군 생초면 계남리 하둔마을에서 ‘하둔마을금고’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산청을 중심으로 1963년 말 경남에서만 모두 115개의 마을금고가 설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1970년 가을부터 시작된 새마을운동에 참여해 새마을금고로 이름을 변경해 운영되면서 지금에 이르게 됐다.

새마을금고는 현재 전국 금고 수 1300여 개, 회원 수 2000여 만 명, 자산 200조원에 이르는 종합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잡고 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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