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가야초등학교(학교장 심영순)는 6학년 1반, 3반 총 5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일부 통일교육원 파견 강사 2명이 2시간에 걸쳐 학생들이 통일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실시됐다.
남북관계의 변화상과 통일문제에 대해 기본 지식을 습득한 뒤, 북한이탈주민 강사에게 북한의 실상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또한, 북한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등 진지한 태도로 교육에 참여하며 평화통일 감수성을 길렀다.
심영순 교장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북한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전한 통일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방향을 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번 교육은 통일부 통일교육원 파견 강사 2명이 2시간에 걸쳐 학생들이 통일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실시됐다.
남북관계의 변화상과 통일문제에 대해 기본 지식을 습득한 뒤, 북한이탈주민 강사에게 북한의 실상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또한, 북한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등 진지한 태도로 교육에 참여하며 평화통일 감수성을 길렀다.
심영순 교장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북한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전한 통일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방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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