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능포초등학교(교장 하정훈) 학생들이 연말을 맞아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통을 들고 능포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4일 학생들이 전달한 김장김치는 능포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정훈 교장은 “배추를 키우고 김치를 담그기까지 학생들이 전 과정에 참여해 이번 행사가 더욱 뜻 깊었다”며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가 이웃들이 행복하고 훈훈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미경 능포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의 고마운 마음을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하정훈 교장은 “배추를 키우고 김치를 담그기까지 학생들이 전 과정에 참여해 이번 행사가 더욱 뜻 깊었다”며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가 이웃들이 행복하고 훈훈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미경 능포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의 고마운 마음을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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