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메모]겨울철 자연재해 대비 시설물 점검
[농사메모]겨울철 자연재해 대비 시설물 점검
  • 경남일보
  • 승인 2020.12.07 1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도 목적에 맞는 벼 품종 확보와 논토양 개량에 신경 쓰고, 밭작물 습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정비와 봄 감자 보급종 신청, 겨울철 자연재해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 과수원 월동준비, 가금농장 AI차단방역 및 가축의 환경관리에 힘쓴다.
◇벼농사=벼 보급종 외에 특수미나 신품종 재배를 원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신청토록 하고, 자가 채종 및 자율교환 종자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종자활력검사를 받은 후 사용하도록 한다.

땅심이 낮은 논은 객토, 유기물 및 토양개량제, 깊이갈이, 배수개선 등 작물 재배특성에 알맞은 토양 종합적 개량관리를 하되, 유기물을 투입할 때 논토양 적정 유기물 함량은 3~4%이므로 토양검정 결과를 참고하여 알맞게 사용한다.
논에 규산질비료를 사용하면 벼 잎과 줄기가 튼튼해지며, 병해충과 냉해에 견디는 힘이 강해지므로 병해충과 냉해, 쓰러짐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논과 규산질 비료를 살포한 지 3년이 지난 논에는 논갈이 전에 미리주어서 유기물 분해를 촉진시키도록 한다.
◇밭작물=습해를 받은 보리·밀 재배포장은 겨울을 나는 동안 추위에 견디는 힘이 약해져 얼거나 말라죽기 쉬우므로 반드시 배수로를 철저히 정비하여 서릿발 피해와 습해를 막아준다.
봄 감자 보급종 종자 신청(12월 31일까지)을 기간 내에 읍면동사무소로 하며 시설재배 씨감자는 심기전에 휴면상태를 검정하기 위해 18~25℃ 실온에서 1~2주간 두어 감자싹이 나오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채소=겨울철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시설하우스는 고정 끈을 튼튼히 매주고, 강풍이 불 때는 환기창을 모두 닫아 완전히 밀폐시켜 비닐과 골재가 밀착되도록 하며, 폭설에 대비하여 하우스 각 동에 제설장비를 비치하고, 노후 되었거나 재해에 취약한 하우스는 보강 지주를 설치한다.
일교차에 의한 시설 내 안개가 발생하지 않도록 측창과 천창 개폐에 신경을 써서 재배 작물의 생리장해 현상을 방지하고, 온도 하강 시 작물별 적온 관리를 위해 야간 최저온도를 과채류는 12℃이상, 엽채류는 8℃이상 유지되도록 난방기 가동 온도를 설정한다.
월동 마늘·양파 포장 토양이 건조하면 양분 흡수를 방해하고, 찬 공기가 뿌리까지 들어가 얼어 죽기 쉬우므로 따뜻한 날 오전에 물을 주어 태양열에 의한 지온 상승을 유도한다.
◇과수=과수원 내 낙엽, 잡초, 썩은 가지 등은 생육기간 중 발생한 병해충의 월동장소가 되므로 땅속에 파묻어 주거나 퇴비로 만들어 사용한다.
관수시설은 동파의 우려가 있으므로 내부의 물을 완전히 빼주고 작업도구는 한 곳에 모아 두며, 토양 표면에 덮여 있는 반사필름, 부직포 등을 걷어 나무뿌리 부근 지열이 차단되지 않도록 한다.
◇축산=가금사육 농가에서는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사 내·외벽의 그물망 정비, 축사 출입 시 전용 의복·신발 착용, 발판 소독조 설치·운영, 주기적인 소독약 교체 등 AI 발생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 철저히 한다.
갓 태어난 송아지는 충분한 초유공급과 기온이 떨어지면 설사 및 호흡기 질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우리 바닥에 마른 깔짚 등을 활용한 보온에 주의하고, 외부 찬 공기가 송아지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방풍시설을 점검한다.
/자료제공=경남도농업기술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최창민
  • 고충처리인 : 박철홍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