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시·도 교육청의 ‘정다운학교’, 연구학교들과 ‘2020년 장애 학생 통합교육 실천 성과 공유회’를 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정다운 학교는 일반·특수교사가 협력해 장애 학생이 일반 학교에서 또래와 함께 교육을 받는 학교는 유치원 2곳, 초등학교 9곳, 중학교 2곳이다. 경남에는 신현초등학교가 지정돼 있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장애 학생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수정해 적용한 사례, 장애 학생을 위한 원격 수업·긴급 돌봄 지원 방안 등이 공유된다.
교육부는 정다운학교 확대, 교원의 장애 이해 교육 확대 등 내년 교육부의 통합교육 정책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다름을 존중하고 서로를 공감하는 태도는 미래 시대를 살아가야 할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 중 하나”라며 “통합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정다운 학교는 일반·특수교사가 협력해 장애 학생이 일반 학교에서 또래와 함께 교육을 받는 학교는 유치원 2곳, 초등학교 9곳, 중학교 2곳이다. 경남에는 신현초등학교가 지정돼 있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장애 학생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수정해 적용한 사례, 장애 학생을 위한 원격 수업·긴급 돌봄 지원 방안 등이 공유된다.
교육부는 정다운학교 확대, 교원의 장애 이해 교육 확대 등 내년 교육부의 통합교육 정책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다름을 존중하고 서로를 공감하는 태도는 미래 시대를 살아가야 할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 중 하나”라며 “통합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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