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두바퀴합창단(단장 김명자)이 최근 천안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28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 합창대회에서 ‘하모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월 9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년 경남 장애인예술제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한 두바퀴합창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 대표로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에 출전했다. 전국 11개 단체와 열띤 경연을 펼친 두바퀴합창단은 거제장애인의 뛰어난 합창수준을 대외에 과시했다.
2011년에 창단한 두바퀴합창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단체로, 매년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명자 단장은 “변광용 시장을 비롯한 거제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합창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고 화합하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지난 10월 9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년 경남 장애인예술제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한 두바퀴합창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 대표로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에 출전했다. 전국 11개 단체와 열띤 경연을 펼친 두바퀴합창단은 거제장애인의 뛰어난 합창수준을 대외에 과시했다.
2011년에 창단한 두바퀴합창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단체로, 매년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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