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코로나19 관련 시설 운영 축소
김해문화재단 코로나19 관련 시설 운영 축소
  • 박성민
  • 승인 2020.12.10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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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은 최근 다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및 김해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관련하여, 재단 사업장을 당분간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누리홀·아람배움터·영상미디어센터·시민스포츠센터,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서부스포츠센터,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체험시설, 김해가야테마파크 철광산 공연장,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와인동굴, 김해천문대는 지난 4일부터 사업장의 문을 닫았으며 각종 행사 및 수업 등 도 모두 취소했다.

한편 미술 전시시설은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에 준하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 가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돔하우스·큐빅하우스는 문을 열지만, 동시 입장 인원을 10명 미만으로 제한한다. 또한 김해가야테마파크의 야외시설은 동시 체류 입장객을 100명으로 제한하여 운영한다.

그밖에 김해낙동강레일파크의 레일바이크는 탑승 대기 1m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운영하며, 김해한옥체험관 또한 객실 사용 전후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여 운영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정한 사항”이라면서 “또한 이번 기회에 내부 시설을 점검하고 재정비함으로써 더욱 내실 있는 대시민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김해문화재단은 최근 다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및 김해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관련하여, 재단 사업장을 당분간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김해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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